참으로 할말이 없네요.
어제 몇몇의 후배들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시간에 저는 초등학생 아이들과 해남 밀밭에 있었죠...
유언비어인 줄 알았죠...

한 놈은 마냥 울면서 와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하지 않겠냐고 하고,
한 놈은 시청 대한문 앞에서 이윤희 어디에 있냐고 전화했더군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질문과는 다른 질문이었습니다.
대한문 앞에 있는 전경들이 아무리 막아도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겠냐며..

참으로 할말이 없네요.

제가 땅, 하늘 저 나라에 있는 저 세상을 믿지는 않습니다만,
천국에 가셨기를 정말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봉하에서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