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기록자의 변명과 인사말
"너무 서기록이 늦게 올라와서 죄송합니다. 사실 너무 좋은 말들이 오고간 시간이었는데, 그것에 집중하다보니 기록을 소홀히 했던 순간순간들도 있었어요.  그 점이 너무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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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 한국 YMCA 전국연맹


참가자 : 은주, 해랑(이상 숙명여대), 석(광주지역 대학 YMCA), 계민(한남대), 지은(경상대), 성욱(금오공대), 종수, 효선(이상 성공회대), 지윤(서울여대), 태영(연세대), 유정(경남대), 은비, 지환(이상 한라대), 조영 간사님, 이윤희 간사님.



자기소개.

영결식에 대한 이야기, 추모.

우리가 이날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름대회를 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우리에게 여름대회란 무엇인가, 대학와이에게 있어 여름대회란 무엇인가


은주
: 여름대회에 대해서 갑자기 튀어나온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하령회 백주년이나, 친교와 교류의 장, 다른 교류를 통해서 자신들의 대학와이가 무엇인지, 대학와이 공동정체성이나 새로운 문화를 실험해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장.

지난 회의 이후, 각 캠퍼스에서 나왔던 이야기, 혹은 개인의 의견이 나눠졌으면 좋겠다. 여름대회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 그것을 통해서 여름대회를 하는 목적이나 의미를 줄여볼 수 있을 것 같다. 의견을 나눠봅시다.


계민
: 저는 지난 회의 이후 돌아가서 이야기를 나눠봤다. 서로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다. 봉사활동, 청소년 지도 등을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이다. 지난 겨울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여름대회를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단순히 모이려고 하는 것인지, 세미나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 뭔가 의미 있는 시간을 갖자고 하는 것인지, 뚜렷한 취지가 생각나지 않는다. 지난 기억에서 썩 좋았던 기억이 있는 것 같지도 않다. 대회라는 것에 대한 의미도 잘 모르겠다.


: 광주 와이는 저희가 두 클럽이 모여서 목요일날 이야기를 했었는데, 의미나 목적을 생각하지는 못하고, 무엇을 하면 좋을까, 이런 것을 생각하다가 의견이 나온 것은 신입생 + 기존활동 회원으로 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조에서 이탈자가 없도록 그렇게 만들어지면 좋겠다. 광주에서 하면서 조장이 조를 함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한번 짜여진 조는 2박 3일 내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공동체 놀이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적인 것으로 하면 좋겠다. 공동과제도 등록금과 청년실업도 그림이나 퍼포먼스, 짧은 연극이라도 우리끼리 공유하는 경험이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전체적으로 조별활동을 강조했다.


지은
: 우리는 여름대회 자체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못해봤다. 여름대회가 작년과 똑같을 수는 없을 것 같고, 겨울대회도 그것과 다른 것 같다. 신입생들에게 이야기를 해도, 세미나에 대한 거부반응이 컸다. 모임 자체가 세미나의 비중이 너무 큰 것 같다. 신입생들과 소통이 힘들었다. 여름대회 하는 자체의 목적을 이야기하자면, 대학 와이가 무엇인지 서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회의 틀 같은 것이 없어서, 여름대회에서 그런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것이 좋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유정
: 거의 활동이 안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 이전까지는 소통의 시간이 많아서 어우러지고 사소한 이야기들, 활동 이야기들이 많이 이루어진 것 같았는데, 겨울대회 때는 그것이 어려웠다. 여름대회와 겨울대회는 다른 것 같다. 겨울 대회는 신입생들이 적은데, 여름대회는 신입생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와이에 대한 이해나 그것을 풀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풀어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욱
: 타 대학의 와이의 활동은 무엇을 하는지, 사람들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여름대회에 참가하려고 오는 것 같다. 조끼리 해서 만들어졌던 작은 활동들, 이를테면 노가바와 같은, 그런 참여율이 높은 사항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윤
: 여름대회에 참여했었던 2학년들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봤다. 프로그램의 틀은 전체적으로 좋았는데, 토론과 발표의 과정에서 그것이 그것으로 끝났지, 캠퍼스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쉽다, 캠퍼스에서 이어갈 수 있는 결과들을 도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학년들은 거부감을 갖는 것 같다. 여름대회는 가볍게, 신입생들을 위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종수
: 아직 여름대회나 겨울대회를 가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광주에서의 의견을 말하자면, 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적응이 힘들었다.


은비
: 그런 이야기를 해 본적이 없다.


해랑
: 와이에 대해서 알고 싶다.


태영
: 여름대회의 문화 자체로 1학년들이든, 와이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든, 혹은 기존 회원들이든, 와이에 대해서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름대회를 통해서 만들어지고 공유되는 공동의 문화가 대학와이의 공동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은주
: 여름대회의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대상이 신입회원들을 위주로 가는 것 같다. 시기적인 부분이나 그런 것을 봤을 때. 그리고 또 하나는 친목과 교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신입회원들이 와서 대학와이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이고, 동시에 대학와이라는 것에 대해서 느껴보고, 캠퍼스의 대학 와이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이런 식이면, 여름대회에 대한 접근이 모여지는 것 같다.


신입회원들을 대상으로 대학 와이가 무엇인지 알고 대학 와이 전국연맹과 캠퍼스가 상호작용으로 그 고민을 풀어가는 계기



올해 여름대회의 세 가지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모토

친목과 교류 - 2박 3일간 쉐어링이나 노래 부르기, 그리고 콘테스트와 같은 형식으로. 조 혹은 캠퍼스별로 준비해서 그것을 이루어 내는 경험.

공동과제 - 등록금과 청년실업. 지금까지는 매번 등록금의 문제가 뭘까, 그런 토론과 세미나로 이어졌는데, 이제는 그 실천을 해봐야 하는 시점이다. 같이 실천을 해 볼 수 있는, 캠퍼스로 돌아가서도 실천해볼 수 있는

하령회 100주년 - 여름대회속에서 그것을 고민해 볼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 같다. 지리산 인근과 실상사를 중심적 장소로 설정했기 때문에 이것도 연관이 있다.

이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리를 했었는데.

문화만들기 - 어떻게 놀까? 에 대한 제안


은주
: 구체적으로 문화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는 것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 구체적인 계획 없지 않나?


계민
: 인원이 너무 많지 않나?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지. 꼭지에 넣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이것을 꼭지로 넣어보자는 이야기는 있었다. 80명 100명이 한꺼번에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 수가 많아지다 보면, 관심 없는 사람, 발언이 집중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 그것이 걱정된다.


은주
: 대표자 회의 안에서 1차적으로 대학 와이의 놀이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꼭지를 넣는 것에 대해서, 그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한 공유를 하고 싶은 것.


계민
: 신입생들이 어떤 생각을 갖는지. 5.18 때 왔던, 신입생들의 의견이 궁금하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종수
: 못 놀겠다. 뒷풀이는 그냥, 별로 기억이 없는. 기억이 없는. 느꼈던 것을 잊어가는. 너무 뒷풀이에만 집중하는. 자기 전에는 해야지 그것이 남는 것 같은 느낌.


은주
: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서는 다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듯. 방법도 그렇고, 그 논의를 어디까지 갈 것인가, 어느 단계까지 갈 것인가. 술자리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갖고 싶다는 것. 게임 위주나 분위기가 몰리는 그런 술자리를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너무 수가 많다. 술자리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싫어하는 사람들, 이게 왜 좋다, 이게 왜 나쁘다, 해서 그것이 공유되는 자리.


지은
: 광주 갔을 때, 뒷풀이 했을 때, 처음에는 게임이 안 심해졌는데, 술자리는 나쁘지 않다. 너무 과열되어가는 과정이 안 좋았던 것 같다. 게임을 너무 하고 있는데, 나는 따로 있으면 나는 못끼는 듯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조별로 나눠서 한번쯤 이야기를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방법 같은 것은 연극이나 단막극으로 하면 더 좋겠지만, 어느 정도에 대한 논의. 겨울대회부터 계속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것이 대표자들만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혹은 아무도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서 그냥 하고 있는 것인지. 자기 의사를 못 말하는 것 같은.


성욱
: 지금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이, 타임 스케쥴이 없는 것 같다. 술자리를 갖는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이런 것을 해보면 좋겠다. 술자리를 가지면 이 사람과 친해지려면 술을 마시던지, 게임을 해야 한다라는 생각, 버릇이 있는 것 같다. 술을 많이 안 먹고 싶어하는 사람은 왜 불편할까를 생각해 보는 시간.


은주
: 그러면, 이 발제에 대해서는 공유가 되고 교환이 된 것 같다.


(10분간 휴회)


구체적인 일정 논의 합시다!

첫날은 아이스 브레이킹이나, 공동체 놀이를 하는 날!

둘째날은 실상사랑 대학 와이 활동 나눔, 공동과제 논의

셋째날은 전체 평가, 회의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눠갑시다.

접수시간은 오후 3시까지 점심은 오시면서

모여서 개회예배 - 개회예배 때를 비롯해서, 노래를 많이 불렀으면 좋겠어요!

저녁식사는 여섯시-일곱시

장소는 아마 다음주나 다다음주 안에는 답사와 확정.

저녁식사 시간은 대략 여섯시나 일곱시면 가능할 것 같다.


이윤희 간사님
: 공동체 놀이를 먼저 했으면 좋겠다. 서로 조를 만든다거나, 모둠도 구성하고, 모둠 구호나 이런 것도 만들면서, 인터뷰 게임이니 이런 것도 하면서 서로가 알 수 있는 시간. 놀이는 아니고,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 인사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으로.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에, 먼저 공동체 만들기를 하고, 그리고 개회예배를 하는 것은 어떨지. 한 모둠은 몇 명으로 구성할 것인지, 이야기가 되면 좋겠다. 세시부터 다섯시까지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하고. 대략 30분 정도는 노래 배우고, 이런 것 하고. 저녁식사 하고 그리고 개회예배를 하면 어떨까? 첫날 시작 프로그램 때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모둠을 구성하고 릴렉스 하고, 그리고 들어가면 좋겠다. 친교, 사귐, 늦게 오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


계민
: 공동체 만들기를 하면 캠프 때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인가.


은주
: 간사님이 말해주신 의견, 전문 프로그램을 초빙하는 것이 어떤가.


계민
: 그동안 대전와이에서 일하면서 수련회나 캠프에서 만났던 전문강사들 상대를 했는데, 실질적으로 비용이나, 우리가 어느 정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장소.


: 덧붙이자면, 전문가 초청을 하면 장소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프로그램이 바뀔 것 같다. 전문가 초청이 필요할 것 같다.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이윤희 간사님
: 선배간사이지 전문 강사는 아닌 것 같다. 생명평화센터 동영상에 들어가면,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다. 기본 목적은 전체적으로 섞임을 할 수 있는 방식. 모둠을 통해서 토론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 와이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 자기 의견들을 표현하고 모아내는 방식.


은주
: 제안 된 흐름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태영
: 첫날의 흐름을 공동체 만들기, 식사, 개회예배, 그리고 캠퍼스별 활동 나눔으로 이어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은주
: 세시부터 여섯시, 노래배우기와 공동체 만들기, ?


성욱
: 밥 먹을 때, 학교끼리만 먹는 것 같다. 첫날의 공동체 놀이, 사람들이 다 친해졌으면, 모르는 사람도 밥을 같이 먹으면 친해질 수 있으니,


효선
: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조에 대한 확실한 소속감이 있도록 만들어져야 하는 것 같다.


은주
: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으면, 고루고루 친해지기 위해서 조를 구성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조로 가자, 이런 이야기로 나올 수도 있지만, 너무 경계를 확 지어놓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계민
: 조는 융통성 있게 운영하고,


이윤희 간사님
: 조가 필요하고, 둘렛길을 걸을 때, 두어조씩 만들어서 간다거나, 오후 시간에 대화 모임과 같은 시간에, 캠퍼스 단위인지, 조별 단위인지.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에 따라서. 한 모둠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은주
: 접수, 친해지는 시간, 저녁시간, 개회예배. 개회예배에서 어떤 방식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는지. 개회예배는 형식적이지 않을 수 없지 않나. 개회예배에 대한 의견을 나눠봅시다.


지윤
: 예배라는 것이 형식적이지 않나. 굳이 뭔가 자유로워야 하나.


효선
: 예배가 재미있을 수도 있다. 충분히 즐거울 수도 있는데, 그것이 거부감을 줄까봐 그것이 어렵다. 그것이 불편하지 않도록, 입으로 부르는 노래나, 마음을 가라앉히는 말씀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은주
: 작게라도 2박3일을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이벤트일수도 있지만


계민
: 포스트 잍을 붙여놓는 것은 어떤가


효선
: 개회예배로 무언가를 작게라도 만드는 것은, 힘들다. 공동체 놀이 때 노래 배우는 것으로 그것으로 율동을 만드는 것은 어떤가.


은주
: 기존의 개회예배의 틀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생각해 가도록 합시다.


이윤희 간사님
: 코멘트, 개회예배는 기존 틀에서 연연해 하실 필요없다. 대학에서 율동이 됐던, 춤이 됐던 그것을 준비해 와서 하면 되지 않는가. 어떤 주제로 모이는 것에 대한 주제강연과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대학 와이가 추구하고자 하는 새로운 상상력을 가질 수 있는 강연을 넣으면 어떻겠는가. 재미있는 워십, 그리고 주제 강연.


은주
: 강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강연이라는 것은 참 매년 평가가 있었던 것 같다.


계민
: 기조라던가 하는 부분이 말해지면 좋지 않겠는가.


은주
: 여름대회를 무엇을 하려고 모였고, 왜 모였는가에 대한 이야기.


효선
: 강연은 너무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어디에서나 힘들다.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우리 안에서 기조 강연을 맡는 것은 어떤가?


태영
: 기조강연과 같은 역할을 준비위원회가 하는 것은 어떻겠는가? 이를테면 영상을 만든다거나.


태영
: 모토 같은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효선
: 사고를 쳐라, 이 말이 와 닿았다. 창의적이라던가, 상상력적인 것을 더해서, 좀 더 끌어내서 사고를 쳐보고 싶다는 생각. 관심으로 끝나는, 그리고 관심 가졌다는 것에 만족하는.


은주
: 모토는 공모해볼까요?


이윤희 간사님
: 새로운 관계와 세상을 향해 사고를 쳐라,


은주
: 사고 맺기


태영
: 사고쳐도괜찮으니움직여라대학와이


은주
: 개회예배 때 여름대회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 여름대회 준비위가, 혹은 회원들이.


효선
: 대학와이 활동 나눔은 다양한 방식으로 캠퍼스에서 준비해 와서, 공유. 그것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좀 주어졌으면.


은주
: 그렇다면 일단 첫날 활동 나눔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다들 괜찮은가?


계민
: 활동 소개를 하는 것이 끝은 아닌 것 같다.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은주
: 피드백을 할 것인가, 아니면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길 것인가. 이제까지는 기본적으로 대학와이가 판넬을 만들어서 하고, 거기에 포스트 잍을 붙인다거나 했던 것 같다. 몇몇 대학와이들의 활동사례를 피피티를 통해서 보고를 하고 하는 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각 대학 와이에서 준비를 해 와서 보고를 하는 것 까지? 프로그램 내에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하는가?


계민
: 대충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가? 대학 와이 활동을 나누는 시간을 여덟시부터 열한시까지를 하고.


이윤희 간사님
: 부담감 없이 예배를 준비하면 좋겠다. 활동 나눔에 대해서는 자료는 일단 대학 별로 전부 붙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소개하고 하면, 한 캠당 10분에서 15분 걸리지 않겠는가.


태영
: 활동 나눔에 대해서 소개 판넬을 만드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전에 있었다. 그것을 살렸으면 좋겠다. 소비적이고 소모적이다.


계민
: 피드백은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오지 않겠는가. 활동 소개와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


은주
: 매일 매일의 쉐어링은 어떤 단위에서 이루어지는가. 숙소 단위? 캠퍼스 단위?


계민
: 하루 나눔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캠퍼스 단위별로 혹은 친한 이들끼리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는가.


은주
: 그런 자연스러운 흐름은 단위가 제한되지 않겠는가. 저 개인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굉장히 좋았고, 대학 와이 만의 뭔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서.


계민
: 그럼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 단위가 어떻게 되는가, 이것이 문제인가?


은주
: 이런 식으로 가는 것, 프로그램을 갖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저도 그렇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경험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한번쯤 느껴보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은주
: 방에 들어가면 너무 뻘쭘했다. 그래서 숙소 프로그램을 생각했던 것 같다.


효선
: 숙소 단위의 쉐어링은 여자와 남자가 구별되지 않는가?


성욱
: 금오공대에서는 정기모임을 매주 하지만, 생활 나눔에 대한 프로그램이 없다. 5.18이나 여름대회를 하고 난 뒤에, 프로그램을 하고 난 뒤에 좋았냐고 하면 좋았다고 한다. 아마 생소하고 좋을 것 같다. 단위는 숙소는 좀 그럴 것 같다. 캠퍼스나 조 단위가 좋지 않겠는가.


지은
: 캠퍼스 별로 쉐어링이 있었으면 좋겠다. 캠퍼스 별 회의는 없어질 것 같다.


계민
: 첫날은 어차피 활동보고가 캠 단위니까 그 날은 조별 쉐어링이 좋지 않겠는가.


효선
: 반대로 생각한다. 활동보고로부터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서 첫날 쉐어링이 그것을 찾아갔으면 좋겠다. 두 캠퍼스별로 쉐어링 단위가 만들어져도 좋을 것 같다.


은주
: 쉐어링 하는 조는 이틀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태영
: 캠 별 쉐어링과 이어지는 준비위원회의 쉐어링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윤희 간사님
: 참여하는 친구들이 모두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 그것은 단위가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캠별로 규모가 다르다. 20명이 오는 대학, 한 두명이 오는 대학. 그것을 위해서 모둠이 있는 것은 아닌가. 첫 날은 학교, 둘째 날은 모둠. 이것도 괜찮고, 한 톤으로 가는 것도 괜찮은가. 가급적이면 모둠별로 하는 것이 어떤가. 대학 단위로 추스르자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부담을 사전 사업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2박 3일의 안에서는 그 공유지점을 충분히 만들어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태영
: 둘이 같은 단위를 고집하는 것을 포기할 수 있으면, 어쨌든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이야기를 해보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익숙한 조직이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첫날은 캠퍼스, 그리고 둘째 날은 조, 뭐 이렇게 갈 수도 있는 듯 하다.


효선
: 신입생들에게 물어보자.


지환
: 캠퍼스끼리는 여름대회 후에도 할 수 있으니 조끼리 하면 좋겠다.


은비
: 첫째 날은 조, 둘째 날은 캠퍼스.


해랑
: 저도 그렇다.


은주
: 다양하게 쉐어링을 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유정
: 쉐어링이 어쩌면 형식적일 수 있다. 그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내용이 형식적이 되버리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첫째날은 캠퍼스, 둘째날은 조로 가는 것이 어떤가?


은주
: 익숙한 분위기가 좋지 않는가?


효선
: 의견들이 다양하니까, 조별로 하되, 캠퍼스별로 라던가, 그 단위의 쉐어링은 자유롭게 하면 되지 않겠는가.


거수!

첫날을 캠퍼스, 둘째날은 조.



이틀째,

기상과 아침열기. 일곱시 일어나기.

아침 열기는 어떻게?


효선
: 아침열기 프로그램을 넣으려면, 좀 더 일찍 일어났으면 좋겠다.


이윤희 간사님
: 둘렛 길을 걷는데 3시간은 걸릴 것 같다. 같이 가면서 프로그램도 같이 하고. 오전에 둘렛길 시간을 둔다고 하면, 최대한 아침 일찍 먹고, 그리고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빨리 가면 갈수록 산길을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다. 그렇다면 최대한 당기는 것이 좋다. 일곱시 반부터 여덟시까지의 식사가 어떤가? 한 세 시간 정도 걷고, 그리고 12시에 실상사, 점심 먹고, 도법스님 이야기 듣고.


은주
: 실상사 도착을 11시에서 12시로 잡고.


이윤희 간사님
: 점심 공양 시간을 맞춰서 실상사에 도착하는 것이 어떤가.


태영
: 인드라망을 가는 것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집중이 흩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이고, 그 다음은 하고 싶은 일이 많기 때문에 선택을 해야 한다는 느낌이다.


은주
: 8시 아침식사 마치고, 출발, 둘렛길, 12시에 실상사에서 점심, 그리고


효선
: 좀, 일찍 출발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을 전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왜 일찍 일어나야 하는지, 실상사를 가는 것에 대한 의미, 그것이 충분히 전달되고, 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


: 좋다.


지은
: 멀리서 왔는데 급하게 산을 걷는 것은 의미가 없어진다.


계민
: 솔직히 둘렛길이 무엇인지, 산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정적이다. 내가 피곤할 것 같다. 두시나 세시에 잘 것 같은데, 그리고 나면 너무 피곤할 것 같다.


태영
: 프로그램을 고려한다면, 그것은 단지 쉬는 시간을 주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 같지는 않다. 아침을 고려한 오후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오후의 일정은 몸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 같다. 그러니, 사실 공동과제에 대한 토론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효선
: 그 날 내려오면서, 쉐어링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은주
: 차량이동이다.


은주
: 숙소에 돌아오는 시간을 픽스 시켜놓으면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공동과제에 대해서 둘째 날인지, 셋째 날인지, 이런 제안이 있었는데. 공동과제를 둘째 날 오후에 할 것인지, 일요일날 오전에 할 것인지. 공동과제가 전체의 맥락에서 비껴있는 것 같다.


: 일요일이 좋을 것 같다.


성욱
: 공동과제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느낌이다. 토론만 줄기차게 있었지 대안이 나오는 경험이 없었다. 그래서, 공동과제에 대한 꼭지를 갖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게다가 시간도 부족할 것 같다. 공동과제를 한다고 해도, 그렇다면 저번 여름대회나 겨울대회와 같이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험이 되지 않겠는가.


은주
: 지금까지 이 공동과제에 대해서 무구한 토론과 세미나, 강연을 들었다. 이번 여름대회에서는 그것을 뭐라도 해보는 경험을 갖자. 등록금 같은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등록금 콘서트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이 있을 것 같고.


효선
: 등록금 콘서트라는 것이 만들어졌고, 그것을 구성해나가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미 그 일감에 대한 긍정은 있었고, 팀이 생겼다.


이윤희 간사님
: 구체적 사업을 가지고 공동과제가 제안되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업들도 제안되었으면 좋겠다. 각 캠퍼스별 일감들이 벤치마킹이 가능하도록 제안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등록금 콘서트와 좋은 사업 프로그램들이 제안되고, 토론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1학년들에게 상상력을 줄 수 있도록. 구체적일 수록 좋다.


은주
: 공동일감에 대한 토론을 갖는 시간으로 공동과제 꼭지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그런 식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흐름상으로 보자면, 일요일이 적당할 것 같다. 정기모임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내고, 그것을 수정해가는 과정, 이런 것들이 대학와이의 틀을 만들어 가는 것에 중요하다. 대학 와이의 공동의 과제, 가치, 이런 것들이 합의되어지고, 실행되어지는 것은 아닐까.


(휴식)


은주
: 제안을 이어가자면, 공동과제의 꼭지를 공동의 실천을 피드백 하는 토론의 자리로 풀어내는 것. 어떻게 생각하는가?


효선
: 등록금 콘서트와 같은 사업이 제안되고, 아이디어를 더 얻는다거나, 함께 할 사람을 모은다거나, 혹은 각 대학와이에서 공동 일감에 대한 제안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고, 혹은 제안되었던 것에 대한 피드백이 될 수 있겠다.


: 등록금 콘서트라도 확실히 하면 좋겠다.


효선
: 플러스 알파만을 기대할 수는 없다. 등록금 콘서트에 대한 제안을 구체적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 안에 대한, 왜 이야기나 나왔는지, 공유하고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은주
: 구성을 잘 짠다면 알찬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


이윤희 간사님
: 플러스 알파로 대학 와이 기본 교양 도서와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사회에 대한 문화나, 그런 부분이 공유될 수 있는, 그런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큰 토론이 필요한 것 같지는 않지만. 제안되어진 커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안되는가, 이런 이야기도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는가. 모임 틀은 제안되었는데, 왜 모임 틀이 이어지지 않는가, 이런 부분이 이야기 되어져야 하지 않겠는가. 열심히 만들어서 그것이 의미가 없어지면. 왜 현실성이 없는 커리큘럼이고, 모임 틀인지. 뭔가 어딘가에서는 평가를 해야 하지 않는가. 수정 보완해야 하지 않는가.


은주
: 공동 실천이나 공동 과제에 대해 만들어 왔던 방식이나 그것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제안이다.


은주
: 공동과제의 꼭지는 등록금 콘서트에 집중하고, 그리고 공동의 문화에 대한 논의를 한다. 일요일로 공동과제의 꼭지로 넘기는 것으로. 토요일 날은 실상사에서 점심을 먹고, 그 다음에 돌아와서 자유시간을 갖고. 그것은 좀 유연하게 가도 되지 않겠나. 뒷풀이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리고 놀이 문화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놀아보는 경험이 좋지 않겠나? 네시부터 여섯시까지의 휴식은 어떤가? 저녁은 여섯시에서 일곱시. 그 다음에는 문화에 대한 꼭지. 그 꼭지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그것은 들어가는 것으로 하고.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고, 뒷풀이를 하고 하루 나눔을 하나?


태영
: 문화에 대한 고민, 어떻게 놀 것인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그렇게 놀아보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쉐어링은 그 중간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은주
: 둘째 날 저녁에 대학 와이의 문화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인지, 뒷풀이에 대한 고민을 갖는 것인지, 이것이 필요하다. 여름대회에서 어떤 것들을 총체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축제의 밤이라고 표현한 것 같은데, 축제의 밤을 가지고, 뒷풀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뒷풀이를 하고, 쉐어링을 하면 안 될까?


효선
: 쉐어링이라는 것을 우리가 자율에 맡기지 않은 것은, 프로그램으로 생각을 한다면, 뒷풀이는 정말 뒷풀이이기 때문에, 쉐어링을 마치고 난 뒤에 뒷풀이를 했으면 좋겠다. 아까 말했듯이, 술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놀이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구별이 필요할 것 같다. 다수의 사람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지켜야 하는 것을 만드는 것까지가 필요할 것 같다. 뒷풀이로 생각을 한다면, 거기까지인 것 같다. 새 문화, 대학 와이의 문화라면, 그것을 따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놀이문화에 대한 고민을 통해서 축제의 밤을 정하고, 그리고 축제의 밤을 하는 것.


이윤희 간사님
: 누군가는 대학 와이 술자리 문화에 대한 문제 관련한 논의들에 대한 문제의식, 제안 페이퍼. 그리고 의견 수렴, 토론, 정리 되는 상황. 그 심각성을 전제하면서, 의견 수렴하는 과정. 기준을 가지고 가자.


태영 :
뒷풀이와 문화라는 것이 확실하게 분리되는 것인가. 결국 뒷풀이라는 것은 그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문화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뒷풀이를 모두의 축제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곧 우리의 문화에 대한 고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은주
: 밥 먹고부터 일곱시지 않나. 대학생의 문화에 대한 고민을 해 보는 시간을 토요일 저녁을 먹고 나서, 나눠보는 것? 캠퍼스 단위별, 조 단위별, 2박 3일의 결과를 퍼포먼스로 만들어 보는 경험, 이런 것을 두 가지 다 할 것인가, 선택을 할 것인가. 문화적인 고민을 극을 통해서 푼다면, 문화적인 고민을 그렇게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 대학 사회 문화라는 것은 너무 광범위 하지 않는가? 그것을 확실히 술자리 문화로 할 것인지, 대학 사회문화로 할 것인지 정해야 하지 않겠는가.


은주
: 제 의견으로는 술자리 문화를 통해서


: 작은 것을 통해서, 술자리를 통해서, 일단 이야기를 해보고, 그리고 넘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은주
: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지은
: 조별로 술자리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극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 이것으로 극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 내가 겨울대회에서 술자리에서 이때 친해지자, 이런 느낌으로 술자리가 과열된다. 지금은 그래도 우리가 친목과 교류를 주제로 했으니, 술자리에 대해서 친해지고 싶었는데 친해졌다거나, 안 좋았던 경험들이 나눠질 수 있는 경험, 일단 여름대회 자체가 일학년들이 많으니까 그것을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


효선
: 좋은 것 같다. 조별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두 가지를 다 담기 위해서는 조별로 술자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는 경험, 그리고 한 팀은 우리가 바라는 대학생 술 문화 자리, 그리고 안 좋았던 자리에 대한 극,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어떤가?


은주
: 우리가 이번에는 그런 식으로 이 시간을 채우면 괜찮을 것 같다. 극을 해보는 경험, 그리고 그 후에 술자리. 식사 후, 경험 공유, 극 발표. 그리고 술을 먹는 시간(뒷풀이). 다음날은 아침열기, 아침 식사, 그리고 아홉시부터 공동과제에 대한 이야기? 두 시간 정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마도 앉아있는 시간? 그 뒤 총 2박 3일에 대한 시간을 해야 할 시간. 일요일은 2박 3일을 나누는 것으로 끝을 내도 무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폐회 예배를 어떻게 할 것인가?


효선
: 폐회 예배는 어떻게 할 것인가? 꼭 개회 예배, 폐회 예배의 틀을 가지고 가야 하지 않는가? 시간에 쫓기면서 헤어지는 것 보다는 한번이라도 인사를 제대로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 같이 동그랗게 서서 손을 잡고 악수를 한다거나, 포옹을 한다거나 하는 정리 시간은 어떤가.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그렇게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할 수 시간. 서로가 작지만 서로에 대한 부분을 공유하고 헤어질 수 있는 그런 폐회 예배.


은주
: 그렇게 마무리 하면 될 것 같다.


이윤희 간사님
: 페회 예배 때 주류로 살지도 않으면서도 잘 살아가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으면 어떨까 한다. 모두 취업하는 것으로 자신의 삶의 코스를 가져가는데, 이를테면 대학 와이의 3학년들도 활동과 상관없이 취업의 길로 간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새롭게 살아보시는 사람을 통해서 그렇게 살아보는 경험을 만나보는 것이 좋겠다. 개 폐회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질문이 던져지고, 질문에 대한 답을 받고, 그리고 질문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하는 흐름.


계민
: 그것을 프로그램으로 들어가는 것이 어떻겠는가? 폐회 예배는 조금 서로들 어수선한 시간인 것 같다.



*현장 답사 6월 13일 14일, 양일간.

*현장 답사 이후에 운영비를 계산하고, 회비를 결정한다.

*프로그램 분담 : 접수(광주), 활동보고(성공회대), 문화 만들기(연세대), 아침열기(한라대), 공동과제-등록금 콘서트 및 여러 가지(숙명여대), 폐회 예배(금오공대), 개회 예배(서울여대), 경상대(자료수집), 한남대(티 제작)



*중요부분 요약 정리

첫째날 (7월 10일 금요일) - 접수, 공동체 만들기, 개회예배, 활동나눔, 하루나눔

둘째날 (7월 11일 토요일) - 지리산 둘렛길 걷기, 실상사 방문, 휴식, 문화만들기

셋째날 (7월 12일 일요일) - 공동과제 논의, 폐회예배